
과거 자파리 파크에서 일어난 대형 세룰리안의 발생이
계기가 되어 자파리 파크에서 완전히 퇴거한 인간들은
안전성을 중시한 NEW자파리 파크를 건설하게 되지만,

자파리 파크의 꽃인 프렌즈는 섬에서 벗어나게 되면
샌드 스타를 공급받지 못해 동물로 돌아가 버리기에
NEW자파리 파크 개장의 큰 장해가 되었다. 그러나!
“동물이 인간으로 변한 것이 프렌즈라면,
인간이 동물로 변해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악마적 발상으로 고아의 여자아이를 모아서,
가공 처리된 샌드 스타와 동물의 DNA를 주입한
인조 프렌즈가 탄생하게 되어 파크가 개장된다.
프렌즈를 사랑하는 미라이는 이 일을 용납할 수 없었고
이 비인도적인 행위를 세상에 폭로하려고 했으나...

인조 프렌즈를 군사 목적으로 비밀리에 연구하던 시설에서
호랑이의 인조 프렌즈가 폭주하여 시설 관계자를 습격하고,
그 호랑이에게 공명하는 것처럼 다른 인조 프렌즈들도
파크 내부에 있는 손님들을 습격하기 시작했다!!

거기에 인조 프렌즈의 운동량을 늘리기 위해 만들어낸
인조 세룰리안까지 덩달아 가세하여 헬 게이트가 오픈!!

수년후———
운 좋게 샌드 스타로 냉동(?)보존된 한명의 인간을 남기고,
아무도 남지 않게 되었다. 프렌즈와 새룰리안이 남았지만.
[후기]
감상이라기 보다는 망상이지만,
이렇게 라도 납득하고 싶다.
tag : 케모노프렌즈